제페토, 인도네시아서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 인기 1위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제페토(www.zepetto.com 대표 김지인)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총싸움(3인칭슈팅·TPS)게임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Point Blank Mobile)’이 인도네시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를 15일 동안 유지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의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트루디지털플러스(True Digital Plus, TDP)는 인도네시아 현지 주요 통신사와 전자상거래 업체 등 총 5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총싸움게임 마니아층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신규 이용자들을 대거 유입했다. 게임의 경우 원작의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쉬운 조작법을 구현하고 저사양 기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 등을 거쳐 호응을 얻었다.
제페토의 김지인 대표는 “현지에서 국민 게임이라고 불리는 ‘포인트 블랭크’의 강한 IP 파워와 더불어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이 가진 게임성의 시너지 효과가 이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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