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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KT 신임 CEO 박정호 사장은 누구?

윤상호
- SK하이닉스 인수 주도 M&A 전문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새 수장으로 박정호 SK(주) C&C 대표<사진>를 맞았다. 21일 SK그룹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장동현 SK텔레콤 대표는 박 사장과 자리를 바꿨다.

박정호 신임 사장은 1963년생이다. 1989년 SK의 전신인 선경에 입사했다. 2004년 SK 정책협력(CR)지원팀장을 거쳐 2009년부터 2012년까지 SK텔레콤에 재임했다. SK텔레콤 사업개발실장 사업개발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 SK C&C코퍼레이트 디벨롭먼트사업장을 거쳐 2015년 1월 SK C&C 대표이사 사장 8월 SK(주) C&C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했다.

박정호 사장은 “SK텔레콤이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대표기업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SK텔레콤 박정호 신임 최고경영자(CEO) 약력이다.

◆출생연도

- 1963년

◆학력

-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 미국 조지 워싱턴대 경영학 석사

◆경력사항

- 2004년 3월 SK CR지원팀장

- 2009년 1월 SK텔레콤 사업개발실장

- 2012년 1월 SK텔레콤 사업개발부문장

- 2013년 2월 SK C&C Corporate Development사업장

- 2015년 1월 SK C&C 대표이사 사장

- 2015년 8월 SK(주) 대표이사 사장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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