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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큐리티, 이메일 보안 신제품 ‘조샌드박스 메일’ 선봬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Security)의 이메일 보안 신제품 ‘조샌드박스 메일’을 국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에 적용시키는 방식의 조샌드박스 메일은 조샌드박스와 연동, 이메일 첨부파일의 악성 콘텐츠를 스캔하는 제품이다. 간단한 클릭만으로 심층적인 멀웨어 분석 엔진에 샘플 파일을 전송할 수 있으며, 즉각적인 분석을 통해 감염된 이메일을 식별할 수 있다.

최종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조샌드박스 메일은 특별한 기술지식 없이 손쉽게 적용하고, 조시큐리티의 기존 제품들인 조샌드박스 클라우드, 조샌드박스 데스크톱, 조샌드박스 컴플리트, 조샌드박스 얼티밋과 통합 가능하다.

조샌드박스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윈도, 맥 운영체제 OS X, iOS, 안드로이드와 같이 다양한 운영체제의 통합 악성코드 분석 환경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메일서버에 옵스왓 메타디펜더 메일 에이전트를 설치해 최대 31개 안티바이러스 엔진을 이용, 모든 첨부파일을 검사하고 조샌드박스와 연동해 동적 행위분석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안티바이러스를 우회하는 랜섬웨어, 지능형지속위협(APT) 신종 및 변종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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