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VM웨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 업데이트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VM웨어(www.vmware.com)는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에어워치)를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원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진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VM웨어 에어워치 9.1 버전 업데이트를 통합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을 포함한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즉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EM) 부분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모바일 디바이스 및 데스크톱을 위한 클라우드나 클라이언트 관리 솔루션 상에서 발생하는 사일로(장벽)를 방지하고 자동화된 엔진을 통해 관리 편의성을 높여 손쉽게 다수의 엔드포인트를 관리할 수 있다.

에어워치 9.1버전에서 ▲윈도 10 지원 확대 ▲VM웨어 트러스트포인트와의 결합 등이 추가됐다.

또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원은 애플 워치에 멀티 팩터 인증(MFA)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몇 차례의 인증 과정을 거쳐 애플 워치에서 원하는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노아 와스머 VM웨어 본사 엔드유저컴퓨팅 부문 모바일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오늘날 기업 과제로 자리 잡음에 따라, 수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에 주목하고 있다”며, “새롭게 향상된 모빌리티 솔루션은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필요한 윤활유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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