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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국영업본부 ‘현장 중심’ 재편

윤상호
- 10일부터 LG서울역빌딩에서 근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한국영업본부가 현장 중심 문화 변경을 통해 도약을 노린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오는 10일부터 한국영업본부 임직원이 LG서울역빌딩으로 출근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소속 임직원은 약 1000명이다.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빌딩에서 근무해왔다. 이들 모두가 LG서울역빌딩으로 옮겼다. 영업직 특성을 감안해 책상 파티션을 없앴다. 판매 현장 교육을 위해 실제 매장처럼 꾸민 전문교육장도 마련했다. LG그룹 모태 락희화학공업사에서 비롯한 ‘카페 락희’도 만들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혁신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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