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이컨설팅, 한국예탁결제원 전자증권제도 BPR 및 ISP 사업 수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투이컨설팅(www.2e.co.kr 대표 김인현)이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증권제도 도입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BPR) 및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자증권제도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증권시장이 디지털 환경에서 운용 가능하도록 증권의 발행과 유통, 관리 업무 등을 전자화하는 것을 말한다. 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되면 증권을 종이로 만듦에 따라 거래하면서 들었던 발행·보관·폐기 등 각종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위조나 분실·도난·위험이 사라진다는 장점이 있다.
전자증권제도는 오는 2020년 4월 이전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2019년 하반기에 전자증권제도 시행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투이컨설팅은 오는 8월까지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반 조성을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의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정보화 전략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는 “이번 사업은 실물 증권이 전자화되는 것에 맞춰 예탁 업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증권 산업 인프라를 혁신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파급효과가 큰 만큼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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