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랜섬웨어 대응, 이것만이라도 지키세요”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안랩(www.ahnlab.com 대표 권치중)은 이용자 상황별 랜섬웨어 대응 수칙을 17일 밝혔다.
안랩은 PC 사용자, 스마트폰 사용자, 웹사이트 및 IT 관리자 등 상황에 맞는 랜섬웨어 대응 수칙을 공개했다.
최근 워너크립터(WannaCryptor), 일명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랜섬웨어는 최초 발견 이후에도 다양한 변종으로 재등장 할 수 있어 지속적인 사용자 주의가 필요하다. 2014년 국내 유입돼 2015년 대규모 확산됐던 크립토락커 랜섬웨어도 변종이 등장하며 피해를 양산한 바 있다.
이번 랜섬웨어는 PC 운영체제(OS)의 취약점을 노린 공격으로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 다만, 과거 스마트폰 사용자를 노린 랜섬웨어도 발견된 사례가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PC 사용자는 사용 중인 백신과 소프트웨어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터하고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백업해야 한다. 보안 취약 사이트 방문은 자제하고, 이메일 내 수상한 파일을 실행하지 말아야 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문자메시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내 인터넷주소(URL) 실행을 자제하고 앱 다운로드 때 공식 마켓에서 평판을 확인해야 한다. 스마트폰 백신을 설치하고 최신 버전을 유지하며 기기관리자 권한 등록에 주의해야 한다.
웹사이트 및 IT 관리자는 웹사이트와 PC 관리를 강화하고 광고서버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임직원 교육과 최적화된 보안 환경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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