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생필품·신선식품 코너 ‘슈퍼마트’ 새 단장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생필품과 신선식품 전문코너 슈퍼마트를 리뉴얼(개편)하고 슈퍼예약배송 지역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장보기 메뉴 구성이 직관적으로 개편됐다. 과일·채소·두부, 수산·축산·계란 등 품목별로 나누어 마트 진열장처럼 배열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전에 구매했던 상품을 정리해둔 ‘저번에 산 거’ 메뉴도 추가됐다.
오전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배송되는 슈퍼예약배송의 배송지역도 확대됐다. 강서, 양천, 구로, 금천구가 추가돼 서울에서는 총 21개 구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는 기존 서비스지역인 위례, 분당 지역에 부천, 광명, 하남 일부 지역이 추가됐다.
오는 18일까지 리뉴얼 기념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햇반, 진라면, 리스테린 등을 매일 자정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100원에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할인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을 할인해 주는 ‘슈퍼 장보기 쿠폰’도 제공 중이다.
홍종욱 티켓몬스터 마트 그룹장은 “가격과 배송, 주문의 편의성 등을 갖추며 슈퍼마트의 신선식품 매출은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 월평균 80%의 성장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라며 “앞으로 티몬은 모바일 신선식품 구매를 대중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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