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해외 직구 시장 ‘큰 손’ 30대 여성 고객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11번가(www.11st.co.kr)를 운영하는 SK플래닛(사장 서성원)은 올해 상반기 해외직구 전체 매출 거래액에서 30대 여성의 구매거래액이 가장 높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1/1~6/25) 해외직구 카테고리 구매자 데이터 분석 결과 30대 여성이 전체 거래액에서 1위(26%)를 차지했다. 구매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8% 증가했으며 ‘다이슨 청소기’, ‘압타밀 분유’, ‘루이비통 명품잡화’ 등이 선호 품목이었다. 2위는 30대 남성(19%)이 차지했다. 1인당 평균 구매금액은 30대 남성이 14만원으로 30대 여성의 12만원 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박준영 SK플래닛 11번가 MD(상품기획)본부장은 “다변화되는 직구시장과 고객 니즈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트렌디한 상품소싱, 차별화 프로모션 등의 상품경쟁력 제고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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