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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영업본부장에 김희종 전 알지피코리아 출신 영입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정보기술(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meshkorea.net/kr 대표 유정범)는 지난 1일자로 김희종 알지피코리아 전 B2B(기업거래) 영업실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김희종 영업본부장은 알지피코리아의 B2B 사업 및 신규 서비스 출시 등을 총괄하면서 알지피코리아의 성장에 기여했다. 170여개의 B2B 업체와 계약하는 등 상품의 구색을 대폭 확장하는데 주된 역할을 했다. 피자나 족발, 보쌈, 치킨이 주류였던 배달 사업에 도넛, 주스, 맥주 등 비(非) 배달 메뉴를 추가해 픽업(pick-up)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 확대도 주도했다.

앞으로 김희종 영업본부장은 법인 화주를 대상으로 한 영업을 총괄하며 수도권 북부 지역 내 상점 영업 및 이륜차 물류망 확장에 나선다. 부릉 서비스 스테이션 확충을 통해 물류망을 안정화해 고객사, 상점,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보다 빠르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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