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로옴, USBPD 전력 공급용 평가 보드 출시

이수환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인사이트세미콘]

로옴(www.rohm.co.kr 대표 사토시 사와무라)은 USB 타입-C용 전력 공급용 평가 보드 ‘BM92AxxMWV-EVK-001’ 시리즈(6종류)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USB 파워 딜리버리(USBPD)’ 전력 공급용 평가 보드는 전력공급량을 기존 15와트(W)에서 최대 100W(20V/5A)까지 높였다. 노트북은 물론 TV와 전력소비량은 높은 주변 기기에서도 USB를 통해 전력을 공급이 가능하다. USBPD는 단순히 데이터뿐 아니라 충분한 전력까지 공급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준다.

BM92AxxMWV-EVK-001에는 로옴이 개발한 USBPD 컨트롤러 칩(IC)이 탑재됐다. 6종류의 평가 보드를 마련해 다양한 용도에 따라 급전측과 수전측의 보드를 조합, USBPD를 사용한 전력 공급의 평가가 편리하다.

올해 6월 말부터 디지키, 마우저, 칩1스톱, RS컴포넌트 등 전자부품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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