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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벤처기업 사업화 돕는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7-07 1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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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비즈 콜라보레이션 2기 6개사 선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벤처기업 사업화를 돕는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비즈 콜라보레이션 2기’ 6개사를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KT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벤처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연간 2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3월 1기 7개를 뽑았다.

이번에 선발한 업체는 ▲루시드스톤(실감형 서비스 솔루션 개발) ▲씨큐앤비(범죄 화재 예방 시스템 개발) ▲하이디어솔루션즈(텔레케어 솔루션 개발) ▲투니드(웹툰/웹소설 콘텐츠 제작) ▲EYL(초소형 양자난수생성기 및 응용제품) ▲해거름(농업기술 자재 개발) 6개사다. 연내 KT 사업부서와 제품 출시를 목표로 삼았다.

KT 미래사업개발단 고윤전 단장은 “KT는 미래사업 추진을 위해 외부 혁신 기술에 대한 협력 기회를 항상 열어놓고 있다”며 “KT의 미래사업 협력 파트너 확보 차원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육성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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