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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지털 콘텐츠 기술 공유’ 전문가 행사 열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7-14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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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www.navercorp.com 대표 한성숙)는 14일 성남시 본사에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네이버 디지털 콘텐츠 테크 콜로키움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콘텐츠 테크 콜로키움은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미래의 기술 인재들과 공유하는 첫 자리이다. 관련 전공 석박사 150여명이 참석하며 네이버의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기술 담당자들이 최신 화두와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부스에서 기술 체험도 가능하다.

김태웅 네이버 기술플랫폼총괄이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규모와 현황을 소개한 이후 네이버 동영상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한 이미지, 오디오 등 콘텐츠 플랫폼 개발자들이 나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발전해 온 과정을 공유한다.

행사에선 오디오클립, 스마트에디터 등 콘텐츠 창작 도구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들과 보다 효율적인 이미지 콘텐츠 처리 기술, 딥러닝을 활용한 음성합성 시스템, 머신러닝(기계학습)을 활용한 최적의 동영상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 등이 소개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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