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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윈드포럼 2017’ 개최…SW 정의 미래 혁신 주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윈드리버는 오는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소프트웨어 정의되는 미래의 혁신(Advancing a Software Defined Future)’을 주제로 ‘윈드포럼(Wind Forum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가레스 노예스 윈드리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기조 연설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자사의 4가지 핵심 비즈니스인 ▲항공/우주/국방 ▲산업/제조/에너지/교통 ▲네트워킹/5G ▲자동차 분야에 적용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혁신을 위한 대응 전략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보안, 안전성, 멀티코어를 주제로 하는 오후 기술 트랙에서 ▲업계의 새로운 도전 과제들과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론 ▲사이버 시큐리티 최신 동향 ▲항공, 우주, 방위 시장을 위한 가상화 적용 방안 ▲항공, 우주, 방위 시장에서의 IoT 적용 방안 ▲항공전자 시스템을 위한 멀티코어 플랫폼과 인증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윈드리버코리아 박주동 지사장은 “지난 30여년 이상 보안과 안전성의 DNA를 바탕으로 임베디드 시장을 이끌어온 윈드리버는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미래를 앞두고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절대로 문제가 발생해서는 되는 항공기, 열차, 자동차, 의료기기, 제조 공장,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최신 기술 동향 및 글로벌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혁신을 위한 통찰력을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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