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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AI 개발자 한국에 모인다

윤상호
- SKT, 29일 AI심포지움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세계적 인공지능(AI) 개발자가 한국에 모인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AI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아먼드 조울린 페이스북 AI연구소 연구원 ▲필립 아이솔라 오픈AI 연구원 ▲임재환 USC 교수 등이 발표한다. 자율주행분야 투심플 최고기술책임자(CTO) 샤오디 호우도 참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AI심포지움을 구글 I/O 같은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SK텔레콤도 AI연구조직 ‘T브레인’ 구성원이 연구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AI 스타트업 소개 및 기술 시연도 이어진다.

SK텔레콤 김지원 T브레인 상무는 “AI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이 시대에 공유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AI심포지움을 통해 분야와 소속을 초월한 지식의 공유, 인적 교류와 협업을 통한 국내 AI 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석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18일까지 개별 통보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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