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

“혁신적인 채널솔루션 제시”…디리아, 10월26일 고객초청 세미나 개최

박기록

- 연계솔루션의 장애예측 기능 처음으로 선보여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국내 대표적인 채널연계 및 금융IT 전문기업인 ㈜디리아(대표 배현기)가 10월 26일 양재동 엘타워 B1 골드홀에서 고객초청 세미나인 ‘2017 디리아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회사 설립이후 처음 갖는 대규모 외부 행사로, 디리아측은 이날 총 5개의 세션으로 이뤄진 솔루션 소개 시간을 갖는다.

디리아의 주력 솔루션인 연계솔루션 ‘CruzLink’를 비롯해 신규 런칭 솔루션인 지급결제 청산솔루션 ‘CruzACH’이 중점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디리아의 파트너사인 엘라스틱코리아와 ㈜WBJ소프트도 세션발표에 참여한다.

디리아의 주력 솔루션인 'CruzLink'는 대내외 채널의 인터페이스를 통합하는 솔루션이다. 연계시스템의 장애는 곧바로 거래장애로 이어지기 때문에 디리아는 시스템 안정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장애예측 기술과 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배현기 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디리아가 추구하는 연계기술의 발전방향과 새로운 금융IT 서비스 모델을 제안함으로써 고객들의 가치창출에 기여하고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솔루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10월 25일 15시까지 ‘2017 디리아데이’ 홈페이지(http://www.direa.co.kr/direa_new/html/direa_day.htm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리아는 2000년 5월에 설립한 채널 연계 및 금융IT 전문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개발한 10개의 자체 솔루션(대내/외 MCA, EAI, ACH솔루션, 펌뱅킹솔루션, 전문기반 시뮬레이터, TP-Monitor 등)을 보유하고 있다. 농협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수협, 롯데카드, 메리츠화재, 신한캐피탈 등이 주요 고객사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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