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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객센터 전화하면 상담사 가족이 받아요”

윤상호
- 감성 두드림 연결음 선봬…고객↔상담사, 소통 확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고객상담센터에 전화하면 상담사의 가족이 전화를 받는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고객센터 통화연결음 ‘감성 두드림 연결음’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LG전자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상담사와 상담사 자녀가 녹음한 인사말을 통화연결음으로 들을 수 있다. 상담사 가족을 상기시켜 고객의 보다 정중한 태도를 유도키 위한 장치다. 상담사도 보다 책임감 있게 응대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서비스FD(Function Division)담당 이규택 상무는 “상담사의 업무 만족도가 높아지면 고객서비스의 품질도 올라가게 돼 새로운 통화연결음을 도입했다”며 “고객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고객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혁신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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