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핸디소프트, 日 IT전시회 참가…IoT 플랫폼 전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핸디소프트(대표 장인수)는 ‘2017 저팬 IT위크(Japan IT Week)’에 참가, 자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8일부터 3일 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되는 일본 IT위크는 640여개의 글로벌 IT 전문기업이 참가하고, 5만여명의 참관이 예상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다.

핸디소프트는 핸디피아 IoT 플랫폼의 클라우드 및 PaaS 기능과 이를 활용한 스마트 스포츠웨어 서비스(레이스 메이커) 사례를 집중 소개하며, 일본 시장 진출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핸디소프트가 자체 개발해 상용화한 핸디피아는 다양한 IoT 서비스를 쉽게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스마트 헬스케어와 스마트 홈, 스마트 오피스, 분실방지 등 다양한 융합산업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대표적인 것이 패션 언더웨어 전문기업 좋은사람들과 함께 개발 중인 IoT 기반 스마트 스포츠웨어 서비스 기어비트S 레이스 메이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레이스 메이커는 스마트 스포츠웨어의 센서 통신 모듈인 기어비트S 디바이스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사용자의 운동 퍼포먼스를 향상할 수 있다.

심박수, 운동량 등 정확한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동 결과를 비교, 분석,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인 체력관리가 가능하다.

핸디소프트 장인수 대표는 ”IoT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핸디소프트의 앞선 IoT 기술력을 통해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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