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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7] 유니티, 강연·상담 부스 운영…현장 이벤트 진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11-13 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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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유니티코리아(대표 김인숙)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서 기업거래(BTB) 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 부스를 마련하고 유니티 엔진과 서비스에 대한 활용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개발 및 사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유니티 기반의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공간도 마련하는 등 ‘유니티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를 꾸민다.

유니티 엔진 강연 관련해선 ▲별도 코딩 작업 없이도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능 ‘시네머신(Cinemachine)’ 툴(오지현, 이상윤 유니티 에반젤리스트) ▲보상형 광고 플랫폼 ‘유니티 애즈(Unity Ads)’ 수익 고도화에 대한 컨설팅 ▲유니티의 글로벌 파트너(Cloud Moolah)와 함께하는 동남아 지역 진출 컨설팅 ▲콘텐츠 개발 시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자들을 위한 테크 클리닉 등이 진행된다.

부스 방문객은 VR 체험존에서 ‘오버턴 VR’, ‘건쉽배틀 2 VR’, ‘배틀 서머너스’, ‘후르츠어택 VR’ 등을 시연할 수 있다.

유니티 부스를 찾은 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11월 말 유니티 구독료 및 에셋 스토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유니티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 내용을 부스에서 확인 후 SNS에 공유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부스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업계 종사자분들이 대거 방문하는 지스타에서 유니티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이고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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