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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맞이한 위메프 특가데이… 성적표는?

이형두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매월 월과 일의 숫자가 같은 날에 특가 행사를 진행하는 ‘위메프 특가데이’가 1주년을 맞았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지난 1년 간 13번 진행해온 특가데이가 파트너사 성장을 일구는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며 그간의 성과에 대해 16일 밝혔다.

특가데이 참여 파트너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최초로 열린 ‘1111 특가데이’에 참여한 파트너사는 1만9927개였다. 1년이 지난 올해 1111 특가데이에는 38.8% 증가한 2만7662개사가 참여했다.

평균적으로는 2만4120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번의 특가데이에 모두 참여한 파트너사는 1만3161곳이다. 6번 이상 참여한 곳도 2만5501곳이다.

행사 참여 파트너사의 성과도 늘었다. 일 매출 1000만원 이상을 거둔 곳은 288곳으로 처음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6번 이상 일 매출 1000만원을 달성한 곳은 117곳, 1년 내내 달성한 곳도 7곳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재고 소진, 판촉, 브랜드 각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위메프 특가데이를 활용하려는 파트너사들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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