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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강남 이어 광화문에 오프라인 상담센터 오픈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빗썸(대표이사 김대식)이 서울 광화문에 국내 2호 오프라인 상담센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빗썸의 광화문 고객서비스센터는 약 264제곱미터(80평) 규모로 서울 시내 한복판인 광화문 센터플레이스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상담 인력이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대기한다.

방문 고객은 빗썸 홈페이지 이용 방법부터 암호화폐 거래 상담,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피해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빗썸은 이미 8월 강남구 역삼동에 약 990제곱미터(300평)의 대규모 통합서비스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광화문 센터 오픈에 이어 올해 안에 부산 지역에도 오프라인 상담센터를 마련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빗썸은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암호화폐 사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30~40대 직장인들이 밀집한 광화문에 빗썸의 두 번째 오프라인 상담센터를 개소했다며 빗썸 및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 온·오프라인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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