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연구원 3인, 차세대 기술 연구 주역에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한 미래 100대 기술을 주도해나갈 ‘차세대 연구 주역’ 238명 가운데 소속 연구원 3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연구원 3명은 각각 인공지능(AI), 로봇, 교통 및 건설 분야에 몸담고 있다.
▲김준석 리더는 네이버의 인공신경망 기반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를 이끌고 있는 자연어 처리 분야의 전문가다. ▲네이버랩스 김정희 리더는 비전(Vision) 분야에 대한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로봇 분야의 차세대 주역으로 선정됐다. ▲정원조 에피폴라 연구원은 항공, 위성, 드론 영상을 이용한 도시 규모의 3차원 공간 복원 기술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아 교통 및 건설 기술 분야 주역으로 선정됐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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