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

토스, 간편 해외 주식 투자 서비스 출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는 해외 기업의 주식을 토스 앱 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출시한 토스의 해외 주식 투자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하는 해외 주식을 토스 앱에서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구글, 아마존, 애플 등 주요 해외 주식 20종을 최소 한 주 단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주문 가능 시간은 한국시간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까지이며, 미국 거래소가 개장할 때 한번에 주문된다. 향후 중국과 베트남 등 주식 매매 가능 국가와 종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토스는 쉽고 간편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금융 생활을 돕고자 한다.”며, “복잡하고 불편한 여러 절차를 거쳐야만 했던 해외 주식 거래를 토스를 통해 획기적으로 간소화 해 이런 서비스를 기다려 온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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