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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아루바, “자율 네트워킹으로 스마트한 업무환경 제공”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4-12 16: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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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아루바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컴퍼니(이하 HPE아루바)가 ‘모바일 퍼스트 아키텍처(Mobile First Architecture)’ 솔루션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 및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적인 네트워킹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아루바는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를 보장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분석 솔루션인 ‘넷인사이트(NetInsight)’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을 사용해 모바일 퍼스트 아키텍처의 분석·보증 기능을 확장시켰다는 설명이다.

넷인사이트는 머신러닝을 통해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루바는 모바일 퍼스트 아키텍처를 활용해 아루바엣지 기술 파트너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새로운 분야의 파트너들로 상업용 부동산(CRE)기업, 커넥티드 가구회사 및 새로운 기술력을 가진 회사들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아루바는 조직 내 임직원 및 게스트를 위한 보안이 확보된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하고, 빌딩 자동화 및 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개인화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업무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새로운 파트너들은 아루바와 함께 사용자의 이동성과 안전한 연결성을 보장하고, 위치 인식을 포함하는 엔터프라이즈 IoT 센서의 지각 기능을 통해 현대적인 업무 공간을 만들어낸다. 개인의 인체공학적 특성이 반영된 업무 공간과 조명 그리고 모바일 UC에서 자동화 된 회의실, 예방적 장비 유지보수에서 에너지 절약 자동화까지 다양한 사용자 경험들이 단일 인프라에서 지원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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