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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야심작 ‘다크어벤저3’ 글로벌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6-21 17: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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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게임 ‘다크어벤저3’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게임명은 ‘다크니스 라이지즈(Darkness Rises)’다. 한국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iOS,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선보인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글로벌 버전에선 헥터, 케네스, 벨라, 트리쉬 등 4종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최대 60레벨까지 성장을 지원한다. 25장의 ‘스토리 모드’와 18개 지역으로 구성된 ‘모험 모드’, 개인전, 팀대전, 순위쟁탈전, 친선전 등의 대전(PvP) 콘텐츠, 레이드, 길드대전, 파티던전 등의 협력 콘텐츠도 선보인다.
또한 중세 유럽풍의 게임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정통 영국 성우들이 참여해 스토리 모드의 모든 대사를 영어로 녹음했으며 지역에 따라 현지 유저 성향에 맞춘 캐릭터 꾸미기와 게임 내 캐릭터의 외형 및 복장도 추가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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