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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다크어벤저3’ 누적 다운로드 700만 돌파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한국대표 이정헌)은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게임 ‘다크어벤저3’의 글로벌 서비스 후 누적 다운로드가 700만건(국내 제외)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다운로드는 200만건이다.

‘다크어벤저3’는 국내에 먼저 출시돼 인기를 끈 게임으로 화려한 액션 연출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 세분화된 꾸미기(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을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해 주목받았다. 지난 6월21일 글로벌 서비스명 ‘다크니스 라이지즈(Darkness Rises)’로 국내와 일본,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크니스 라이지즈는 출시 1주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했으며 약 3주 만에 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특히 대만, 태국, 홍콩, 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 국가를 비롯한 5개국에서 구글플레이 기준 최고 매출 톱(TOP)5에 진입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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