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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게임 ‘피싱훅’, 최단기간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 돌파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퍼플오션(대표 이동만)은 자사에서 개발해 모비릭스(대표 임중수)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훅’이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 합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낚시게임 장르 중 최단기간 5000만 다운로드 기록이다.

‘피싱훅’은 지난 2015년 11월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 5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데 3년이 걸리지 않았다. 지난 7월에 5000만 기록을 달성했다.

퍼플오션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진정한 낚시의 손맛을 선사하기 위한 유명 출사지 구현, 사용자환경(UI), 직관적 그래픽 등을 구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피싱훅의 특징으론 ▲지중해, 카리브해, 북해 등 세계 유명 지역 게임 내 구현 ▲오전, 오후, 밤 시간대의 풍경 변화 적용 ▲낚시 게임의 특징인 세로 뷰를 감안한 중앙포커스 사용자환경(UI) 구현 ▲릴을 당기고 풀면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직관적인 컨트롤 디자인 ▲어류 도감, 나만의 수족관 콘텐츠 적용 ▲어종 목표 설정을 통한 챌린지 시스템 ▲글로벌 이용자 파티 시스템을 통한 특수어종 포획 등이 있다.

이동만 퍼플오션 대표는 “‘피싱훅’이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에 대해 유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와 재미를 구현,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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