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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협력사 채용 마당 11월 열린다

윤상호
- 11월12일 전자계열 협력사 120여개 참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 전자계열 협력사 채용 마당이 열린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오는 11월1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열렸다. 전자계열 협력사 120여개가 참여한다.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경영지원 ▲영업 마케팅 ▲설비 ▲기술 등 6개 직군으로 구분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이달까지다. 서류심사를 해 개별 통보한다. 행사 당일은 면접이 이뤄진다.

또 ‘취업 토탈 솔루션관’에선 취업 컨설팅을 해준다. 삼성전자 등 전자 계열사 임직원이 구직자와 상담을 해준다.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인재 채용과 육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1~2차 협력사 중심으로 운영해 온 상생펀드와 물대지원 펀드 등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3차 협력사까지 늘리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고 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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