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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트리플 카메라폰 ‘갤럭시A7’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10-23 09: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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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출고가 49만9400원…후면 카메라, 일반+초광각+심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삼성전자 최초 트리플 카메라폰 ‘갤럭시A7’을 국내 시판했다. 가격은 ‘갤럭시노트9’ 절반이 채 안 된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갤럭시A7를 국내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출고가는 49만9400원이다. 후면 3개 카메라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2400만화소, F1.7) ▲초광각(800만화소, F2.4) ▲심도(500만화소, F2.2) 용도다. 피사체에 따라 색감을 조절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을 제공한다. 전면 카메라는 2400만화소(F2.0)다.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를 이용할 수 있다. 전면과 좌우 조명 효과를 줘 고품질 셀피를 찍을 수 있다. ‘갤럭시S9’에서 처음 지원한 ‘증강현실(AR)이모지’도 담았다.

6.0인치 고화질(풀HD플러스, 1080*2220) 슈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지문인식은 측면 버튼에 구현했다.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돌비 애트모스를 내장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A7 구매자 대상 ‘1만원 득템’ 이벤트를 연다. 11월19일까지 구입한 사람에게 AKG 무선 헤드폰(모델명 Y50BT)을 1만원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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