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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컨콜] LGD, “‘OLED 전환’ 수요에 맞춰 손실 없도록 대비할 것”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10-24 1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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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석

[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24일 LG디스플레이의 김상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환 투자 부분은 기본적으로 주도면밀한 계획은 이미 수립됐다. 다만 두 가지를 체크해야 한다”라며 “우선 시장 업황 부분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OLED 수요 등을 적절히 살펴 타이트하게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광저우 OLED 팹을 양산 준비 중이고 또한 파주에 POLED(플라스틱 OLED)셋업을 준비 중이다. 이에 집중해서 단계적으로 마무리 하는 것도 내부 역량과 관련한 중요 문제”라며 “OLED 대세화에 맞춰 신규 고객 창출 시점에 즉각 전환할 수 있도록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으로 LCD 효율화 방안에 대해 이미 정해졌고 시기와 타이밍은 절대 손실 없도록 최적화된 시점에 즉각 실행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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