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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이화여대,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성료

홍하나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화웨이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한 ‘2018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지난 15일 이화여대 아산공학관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웨이는 2016년부터 3회 연속 이화여대와 함께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C언어 또는 자바를 선택해 문제 풀이 능력을 측정, 우수한 성적을 보인 학생들을 선발했다. 그 결과 총 12명이 입상했다.

올해 대상은 배서연 경기북과학고 학생이, 최우수상은 김지수 대구과학고, 유현아 세종과학예술영재고 학생이 받았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당일 화웨이에서 전달받는 상금 이외에도, 향후 이화여대 컴퓨터공학전공에 입학할 경우 ‘튜터’ 장학금에 우선 배정된다.

임연하 한국화웨이 대외협력담당 본부장은 “한국화웨이는 앞으로 한국 ICT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 지원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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