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LG전자, 세탁기 마케팅 기네스 등재

윤상호
- 트윈워시 런닝맨 댄스 ‘눈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의 세탁기 마케팅이 월드 기네스에 등재됐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멕시코에서 진행한 ‘가장 많은 사람이 동시에 런닝맨 댄스’가 기네스 인증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탁기 ‘트윈워시’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트윈워시는 드럼세탁기와 전자동세탁기를 결합한 제품. LG전자는 이를 춤으로 형상화했다. 트윈워시 댄스를 만들었다. 춤을 좋아하는 중남미 소비자 특성을 반영했다. 사전 등록 497명을 포함 총 1300여명이 트윈워시 댄스를 즐겼다. 기네스 인증서는 497명 기준이다.

LG전자는 멕시코 등 중남미 9개 국가에서 트윈워시 디지털 캠페인을 하고 있다. 내년 전 세계 30개국으로 확대 예정이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어플라이언스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김성재 상무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성능과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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