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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임신·육아정보 매일 알려주는 ‘맘스다이어리’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11-27 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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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출산 예정일 280일 전부터 출생 후 720일까지 아이 발달사항 등 임신·육아 정보를 매일 알려주는 서비스가 나온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오는 29일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 ‘맘스다이어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맘스다이어리는 일차 수에 따라 아이 발달사항, 유의 사항, 산후조리법 등 필요 정보를 매일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제공된다.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모든 AI스피커와 ‘U+tv’ 셋톱박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U+우리집AI 서비스에 자동 업데이트돼 고객은 별도 설치 과정 없이 클로바 앱에서 출생예정일 또는 생일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임신·육아 관련 포털을 운영중인 맘스(대표이사 임민상)와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확보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맘스다이어리를 이용하는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육아에 특화된 AI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주영 LG유플러스 AI서비스3팀장은 “육아관련 서비스에 대한 U+우리집AI를 이용하는 고객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맘스다이어리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으로 도움 되는 AI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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