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핀테크기업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코나카드는 국내 최초 EMV(국제결제표준) 기반, 전국에서 결제 가능한 충전형 카드다.
코나카드 앱에서 카드 신청 및 충전, 잔액 조회, 소득공제 신청 등이 가능하며, 현금영수증과 동일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무료로 발급되는 웰컴카드 외에 앱 내 코나샵에서 취향에 맞는 디자인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코나카드 사업 모델은 일반 사용자 대상의 카드서비스(B2C)와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제휴서비스(B2B) 두 가지다. 올해 ‘0카드’{SK텔레콤}, ‘애큐온 멤버십카드’(애큐온캐피탈), ‘인처너카드’(인천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경북관광공사), ‘남도패스’(광주, 전남), ‘양산사랑카드’(양산시) 등을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