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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펀디엑스, 블록체인 스마트폰 공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1-10 15: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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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폰과 결제단말기(POS) 등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9’에 등장했다.

싱가가포르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기업 펀디엑스는 CES 2019에서 블록체인 스마트폰 ‘엑스폰(XPhone)’과 결제단말기(POS) ‘엑스포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제품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펀디엑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한 분산형 네트워크 통신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스마트폰 엑스폰을 개발하고 있다. 엑스폰 공식 발표시기는 올해 2분기로 예정돼 있다. 전 세계에서 암호화폐 결제와 구입이 가능한 엑스포스, 지불카드 엑스패스, 애플리케이션 엑스월렛를 상용화하고 있다. 엑스월렛에 추가된 점은 직접 암호화폐 지불을 받는 수집과 QR코드 결제 기능이다.

잭 체아 펀디엑스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OS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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