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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에픽세븐’, 흥행 청신호…미국 매출 9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2-15 15: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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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세계 각국 애플 앱스토어서 매출 10위 내 기록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이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앱스토어 실시간 매출 순위 10위권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에픽세븐은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홍콩, 대만, 호주 등 세계 각국 애플 앱스토어 실시간 매출순위 10위 내 진입했다. 미국에서는 9위를 기록했으며 캐나다와 싱가포르, 홍콩에서는 각각 3위, 2위, 4위를 기록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전세계 150여개국에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한 후 약 3개월만에 달성한 성과다.

회사는 지난 1월 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길드 대전이 가능한 ‘기사단 전쟁’과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채팅 기능 등이 추가했다. 최근엔 국내에는 이미 선보인바 있는 영웅 ‘루나’를 글로벌·아시아 서버에 넣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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