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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블릿 ‘갤럭시탭S5e’ 선봬…2분기 순차 시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2-17 1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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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10.5인치 화면 AKG 음향 기술 적용…빅스비 보이스 내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태블릿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태블릿 ‘갤럭시탭S5e’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느 2분기 글로벌 순차 시판한다.

이 제품은 10.5인치 고화질(WQXGA, 2560*1600) 슈퍼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AKG 스피커 4개를 장착했다.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 홈버튼을 제거해 화면 크기를 최대화했다.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 보이스’를 내장했다. 무게는 400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는 비디오 시청, 게임 플레이 등 엔터테인먼트에 몰입할 수 있는 더 큰 화면의 태블릿을 원한다”며 “갤럭시탭S5e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고 풍부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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