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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결제도 ‘스마일페이’…이베이코리아-한국스마트카드 MOU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3-08 16: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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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두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의 적용 대상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가 운영하는 ‘고속버스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된다.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한국스마트카드,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속버스모바일 앱에서 티켓 결제 시 스마일페이 적용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티머니 결제만 가능했다. 이용자 결제편의성 및 사용성을 개선할 것으로 이베이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추후 전국 고속버스 오프라인 현장 결제에도 스마일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이사는 “제휴를 통해 스마일페이가 전국 고속버스 분야에서도 선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게 돼 고무적”이라며 “향후 교통-여행-레저 분야 등에 걸쳐 3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꾸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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