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컨테이너 등 신규 서비스 5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3-11 16: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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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은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포함한 총 5개의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현재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환경의 애플리케이션들을 손쉽게 운영하고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와 스케일링 및 관리하며, 웹 콘솔 상에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들을 손쉽게 생성, 빠른 확장이 가능하다.

NBP 한상영 서비스 리더는 “개발 소스를 관리 및 빌드하고, 배포하는 개발자 도구 서비스들과의 연동도 곧 가능할 예정”이라며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고민하는 기업이라면 쿠버네티스를 통해 더욱 빠른 확장과 편리한 운영 관리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NBP는 오픈소스 검색 엔진 서비스인 엘라스틱서치 클러스터를 손쉽게 배포할 수 있는 ‘엘라스틱서치 서비스’와 SSL 인증서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서티피케이트 매니저’, 협업 강화를 위한 기업용 파일 공유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워크박스’, 오픈소스 CMS 서비스인 ‘주믈라(Joomla!)’를 출시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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