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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그룹, 中 '2019 상하이가전박람회' 참가…시장 공략 박차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3-19 09: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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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선


[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대유그룹이 가전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대유그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상하이가전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유그룹은 위니아 컬렉션 제품과 50여종의 대우전자 신제품, 20여종의 대유위니아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더 클래식’ 냉장고, 전자레인지 및 딤채 마망 등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 제품, 유아용 냉장고 등 신제품도 공개했다.



대유그룹은 전시회에 앞서 중국 주요 거래선 약 100여명을 상하이 구워먼 호텔로 초청, 중국사업 비전과 올해 출시 예정 신제품을 공개하는 비즈니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전시회 기간에는 상하이 및 동북지역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종훈 대우전자 중국법인장은 “이번 상하이가전박람회 참가와 비즈니스 쇼케이스를 통해 중국 시장내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상하이가전박람회 2019’은 총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2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다.

<심정선 기자> shi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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