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주연테크, 소외계층에 대체 중고 PC 기부 후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4-01 14: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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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선

[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지난 3월28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과 대체 중고 PC 기부후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정보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주연테크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산하 시설 내 사용기한이 지난 중고 PC를 세척하고 파워, 저장장치, 케이스 등을 교체해 인천 서구 관내 정보화 소외계층 및 아동지역센터에 기증한다. 이 작업은 사회적기업 비알인포텍(대표 오상록)과 함께 진행한다.

주연테크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대체 중고 PC 기부후원사업 외에도 다른 사회공헌활동의 추진을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연테크 문성현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연테크는 PC 제조기업의 사업 영역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정선 기자> shi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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