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에스넷시스템(대표이사: 조태영)은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AWS 서밋 서울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 부스를 타임게이트와 함께 운영, 데이터 센터라는 주제하에 자체기술로 개발중인 SDN 통합관리포탈인 ‘오션(OCEAN)’을 선보인다.
에스넷시스템의 OCEAN은 시스코의 ACI(Hyperflex) 그리고 VMware 가상화 환경에서의 네트웍 및 호스트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SDN 통합관리포탈이다. 시스코의 SDN 컨트롤러인 '에이픽(APIC)'과 VMware의 '브이센터(vCenter)'와 연동, 가상 네트워크 및 가상 시스템이 상호간에 잘 작동되고 있는지 혹은 어떻게 연동되어 구성되는지 가상화 환경에서 발생되는 문제의 원인을 빠르게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해당 서밋에서 시스코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해 줄 시스코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으로 내부의 가상시스템(VM, container)을 하나의 플랫폼(Hyperflex)으로 통합할 수 있고, 인프라를 논리적으로 분리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와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네트워크 가상화(ACI)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기능들을 어느 위치에서나 하이브리드 형태의 클라우드 인프라(CCP)에서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에스넷시스템은 기업 네트워크∙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솔루션을 통한 고부가가치 사업을 추진 함은 물론,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 가상화 기반 무선통신기술을 통합한 오감연구센터를 신설해 미래성장동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관계사인 굿어스와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해외법인과의 시너지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