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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8씽큐’ 보상판매…기존 구매자 소급적용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4-22 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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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LG폰 전원만 들어오면 보상…최대 16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G8씽큐’ 판촉을 위해 보상판매를 꺼내들었다. LG전자 스마트폰은 최대 16만원을 보상한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G8씽큐 구매자 대상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중고폰을 LG전자가 지정한 업체가 정해진 가격에 매입한다. 통상 중고폰 시세에 비해 값을 더 쳐준다. G8씽큐 대상 프로그램 기한은 오는 5월까지다. 기존 구매자도 신청할 수 있다. 안심보상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대상 기종은 총 42종이다. LG전자 스마트폰의 경우 전원만 들어오면 된다. 최대 보상액은 16만원. ‘G6’가 해당한다. 타사 제품은 상태에 따라 보상가를 책정했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이 G8씽큐의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멀티미디어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8씽큐는 롱텀에볼루션(LTE)용이다. 출고가는 89만7600원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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