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게임 BJ들이 96명이 총 24개 팀으로 참여해 펼치는 이스포츠 리그 '2019 배틀그라운드 BJ멸망전' 시즌1을 개막한다고 22일 밝혔다.
4월 22일, 23일, 25일 총 3일 동안 본선 경기가 펼쳐진다. 26일 패자부활전을 거쳐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아프리카 오픈스튜디오 잠실점에서 결승전이 진행된다. 중계진으로는 '2019 HOT6 펍지 코리아 리그(PUBG KOREA LEAGUE, PKL)'에서 활약한 박상현 캐스터와 김지수, 김동준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약 14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1등 팀에게는 600만원, 2등 팀에게는 300만원, 3등 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기 시청은 배틀그라운드 BJ멸망전 공식 방송국과 참가 BJ들의 개인 방송국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