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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신형 제습기 출시…고효율·용량 세분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4-25 1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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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선


[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대유위니아(대표 김혁표)는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초에는 1인 가구 맞춤 8리터 소용량 제품도 선보인다.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듀얼 컴프레서’ 장착으로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높였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획득하기도 했다.

사용자 편의성에도 집중했다. 희망습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한다. 터보 모드 가동 시에는 일반건조보다 최대 8.1배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상단 블레이드가 자동 회전해 제습된 공기를 넓게 전달한다. 결로 및 곰팡이 발생도 방지한다.

만수 시에는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며 오작동 방지를 위한 버튼 잠금버튼도 있다. 제품 하단 이동 바퀴로 수월히 제품을 옮길 수 있고, ‘스피드 마름이 키트’ 호스를 통해 원하는 곳을 집중 제습할 수도 있다.

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는 “공기청정기와 마찬가지로 제습기 역시 빨래건조 및 의류나 신발 보관을 위한 사계절 가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형 ‘위니아 제습기’는 8리터, 11리터, 14리터, 16리터, 18리터의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용량 및 기능에 따라 20만원부터 60만원대까지로 책정됐다.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전문점 및 전국 하이마트, 백화점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심정선 기자> shi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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