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일상 속 소음에 의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소음을 감지하는 순간부터 스트레스를 받아 이 것이 지속되면 일상을 유지하는게 힘들어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에 따라 최근 IT, 가전업계에서는 생활 소음을 최대한 감소시킨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생활 소음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에티켓을 지키고 싶은 이라면 소음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에 주목해 보자.
◆소음은 잡고 편의성은 강화…로지텍 무소음 마우스=조용한 사무실에서는 마우스 클릭 시 발생하는 딸깍거리는 소리도 업무의 흐름을 방해하는 소음으로 느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무소음 블루투스 마우스를 추천한다.
로지텍의 ‘M590 멀티 디바이스 사일런트’는 기존 마우스 대비 클릭 소음을 90% 줄인 무소음 마우스다. 사무실, 도서관 같은 조용한 공간에서 소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로지텍 플로우 기술로 여러 기기를 연동할 수 있다. PC와 맥(Mac)을 사용할 경우 두 기기를 듀얼모니터 쓰듯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 문서 등의 콘텐츠를 별도의 도구, 프로그램 없이도 컴퓨터 간 이동 시킬 수도 있다.
◆더 조용한 개인공간을 위해…저소음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 쿨 미’=침실이나 개인 서재 같은 개인 공간에서는 공기청정기의 작동 소리가 신경쓰이기 쉽다. 음향 감쇠 설계로 소음을 잡은 개인용 공기청정기로 바꿔보자.
다이슨 퓨어 쿨 미는 사무실 개인 공간이나 침대 옆 등의 개인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공기청정기다. 제품 바닥의 음향 감쇠층이 모터 소음을 흡수해 소음이 거의 없다.
‘다이슨 코어 플로’ 기술로 원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정화된 공기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상단 둥근 표면을 조정하면 공기 흐름의 각도도 제어할 수 있다.
◆PC 소음의 원인을 잡는 저소음 설계 GPU ‘이엠텍 블랙몬스터 RTX 2070, 2080’=PC에서 나오는 대부분 소음의 원인의 대부분은 쿨러에서 발생한다. 최근 PC 하드웨어 시장에서도 생활 소음을 겪는 소비자를 위해 쿨링팬의 소음을 줄인 그래픽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엠텍 블랙몬스터 RTX 2070, 2080’은 '제로 RPM' 기술이 적용돼 3개의 대형 냉각팬이 그래픽카드의 온도가 60도 이하일 때는 멈춘다. ‘샤크 블레이드’ 팬으로 소음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6개의 8밀리미터 히트파이프, 3개의 9밀리미터 대형 팬, 견고한 메탈 백 플레이트 채택으로 방열 성능을 높였다.
출력 단자는 3개의 디스플레이포트 1.4와 1개의 HDMI 2.0b, 가산현실(VR) 헤드셋 등을 연결하기 위한 1개의 타입-C 포트를 각각 제공한다. 최대 7K급 초고해상도 출력 및 3개의 4K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연결한 4K 서라운드 뷰 모드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