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트, ‘전기차 시스템 향상’ 아날로그 IC 출시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텍사스인스트루먼트(한국지사장 박중서, 이하 TI)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스템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공개했다.
9일 TI는 배터리 관리 및 트랙션 인버터 시스템용으로 첨단 모니터링 및 보호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아날로그 집적회로(I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절감하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다.
TI의 새로운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레퍼런스 디자인은 ‘BQ79606A-Q1’ 정밀 배터리 모니터와 밸런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고도로 집적된 BQ79606A-Q1은 온도, 전류, 전압을 더욱 정확하게 모니터링함으로써 배터리 수명과 주행 거리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TI의 정밀 아날로그 출력 온도 센서 제품인 ‘TMP235-Q1’은 48볼드(V)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같은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과열로부터 보호해 준다. TMP235-Q1 센서는 저전력이면서 대기정지 전류 소모도 낮고 정확도는 높다. 따라서 온도 급등에 대응하거나 적절한 온도 관리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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