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핀다(대표 이혜민·박홍민)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9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금융을 쇼핑하다’를 주제로 주제관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핀다는 지난 2일 ‘데이터 기반 원스톱 대출마켓플레이스’로 혁신금융서비스 대출 부분에 선정됐다. 이번 핀테크위크에서 핀다는 대출 이용자의 대출 현황 분석, 대출 관련 금융 퀴즈, 핀다 앱 소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중 공인인증서를 설치한 사람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자신의 대출 현황을 파악하고 상환일정을 확인하고 관리받을 수 있다. 아이폰 이용자나 공인인증서를 설치하지 않은 사람도 다양한 ‘특판’ 정보를 실시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기능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 대출 관련 퀴즈 이벤트도 같이 진행하며 ‘빚테크' 개념을 홍보하고, 참여한 모든 방문자에게 핀다에서 제작한 상품을 증정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개최하는 핀테크 위크에는 핀다, 삼성전자, 카카오페이, 뱅크샐러드 등 국내 주요 핀테크 기업과 국내 주요 금융사 12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이번 핀테크 위크에서 금융규제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5G, 클라우딩, 블록체인, AI 등 핀테크에 활용되는 첨단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대출도 잘 관리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개념을 많이 알리고 싶다”며 “더 좋은 조건의 금융쇼핑을 위해 개인의 자산 현황과 대출 현황을 진단받을 수 있는 기능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