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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공연 실황, VR로 즐긴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6-02 1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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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24명의 힙합 뮤지션이 총 출동한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를 KT 올레tv 모바일과 기가라이브TV를 통해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지난 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지니뮤직 페스티벌 2019’을 VR 영상에 담아 올레tv 모바일과 기가라이브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현장에서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도 무대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아티스트의 공연 실황을 360도 라이브 영상으로 촬영해 총 10편의 VR 콘텐츠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 실장은 “공연장에 직접 와서 즐기지 못한 관객을 위해 VR영상을 제작했다”며 “내년에도 최고의 라인업과 무대 구성으로 지니뮤직 페스티벌을 준비해 팬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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