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오는 7월1일 ‘위메프투어’를 출시, 항공권·패키지·숙박 등 여행 상품 검색·예약 서비스부터 여행 전문 매거진까지 운영하는 여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항공권은 항공 검색 엔진 ‘스카이스캐너’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전 세계 1200개 이상의 항공사, 여행사가 제공하는 항공권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이 밖에 9개 여행사의 항공권을 실시간 비교, 예약할 수 있다.
해외 숙박은 부킹닷컴·아고다 등 전 세계 숙박 가격비교·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등 170만개 숙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숙박 역시 3만개 이상 상품 가격을 비교해준다. 이 밖에 여행 MD가 큐레이션한 여행 패키지부터 해외 교통패스, 입장권, 현지투어 등 액티비티 상품도 판매한다.
위메프투어 출시 기념으로 오는 7월1일부터 14일까지 ‘투어위크’를 연다. 투어특가클럽, 대한항공 특가, 해외여행 반값 등 매일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